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든 사람의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6 조회수5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2015년 12월 6일 (자)

☆ 대림 시기

♣ 봉헌생활의 해

☆ 성 니콜라오 주교 기념 없음

인간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
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
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 오고 있다. 현 시대의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
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깨우치려는 것이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대림 제2주일이며, 인권 주일입니다. 오늘부터 시
작되는 사회 교리 주간을 맞이하여, 정의로운 세상을 건설하려고 노력하고 불의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우리 안에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겠
습니다.

♤ 말씀의 초대
바룩서의 앞부분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하여 참회하며 하느님께서 주신 율법을 기억
하고, 마지막 부분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실 것을 선포하며 예루살렘
을 위로한다.
흩어졌던 이스라엘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게 될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
는 필리피 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롭게 되어 그 열매로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자 요한이 그분의 오심을 준비한다. 그는
바룩서의 말씀대로 산과 언덕이 낮아지고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게 될 것임
을 선포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
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리사
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 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
를 선포하였다.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
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32

눈송이 길 !

논두렁
밭두렁

산길
오솔길

강변
언덕길

좁은
골목

동네
뒤안길
 
동구
앞길
 
아기
예수님
 
사뿐 
사뿐 

디디 
시며 

어서
오시길

순백의
눈꽃

소복이
뿌려

저다지
정성껏

닦아져
길게

끝없이
이어졌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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