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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6 조회수74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참으로 하느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받는 이의 자세는 오늘 나오는 요한의 모습에서 볼수 있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하십니다. 우리주님은 우리에게 있는 그데로의 모습으로 말씀하십니다. 광야가 어떤 곳일까요 ? 태양이 내려찌는 곳에서 물도 없고 팍팍한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고행을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세자 요한은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꺠닫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와서 외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그 외침은 그냥 외침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즉 주님의 말씀과 다른 소리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리외치는 것이 자신의 소임임을 알고 그리고 자신이 주님의 세례를 배풀것과 그리고 자신의 소리로 인하여서 세상으로 부터 많은 명성을 얻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한은 그 소리는 소리에 불과할뿐 진정한 말씀을 위하여서 자신의 자리를 내어줄 줄 아는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 외침으로 인해 자신의 일신의 어떤 해가 있을 것도 알고 있으면서 계속 외쳤습니다.사람들의 과오에 대하여서 그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외쳤습니다. 그리고 빨리 회개하라고 촉구 하면서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나에게 요한을 바라보면 많이 숙연하게 만듭니다. 첫번째로 참혹한 광야에로 들어가서 나를 바라보고 자신의 정체성을 바라보는 요한과 달리 나는 나의 정체성도 바라보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는 자신의 죽음이 어찌 될지 알면서도 소리를 꾁꾁 질렀습니다. 즉 세상의 권좌에 앉은 이의 치부를 드러내놓고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한은 목숨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는 정의감보다는 나의 안정을 위하여서 양심 혹은 나를 쉽게 포기하는 경우를 바라보곤 합니다.

 

세째로 나를 비우는 요한의 자세입니다.사람들이 요한의 명석한 설교로 그를 추앙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그는 전혀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를 체우려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나를 비우는 행위에 온 심혈을 다 기울었습니다. 그런데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조금 나은 것이 있으면 부풀여서 나를 내세우려는 그런 모습을 보이려 한것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나는 너가 잘난꼴을 못본다 말씀하신 주님을 기억합니다.

 

 이렇게 요한 같이 살려면 끊임없이 나를 비우고 주님을 내안에 모실수 있어야 합니다. 즉 주님안에서 참 행복과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비록 볼품없이 보이는 요한이었지만 요한은 기쁨과 행복에 가득한 나날을 보냈을 것입니다.

 

주님 저에게도 요한과 같은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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