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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09 조회수77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힘든일이 있으면 나에게 오러나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러면 이런 해석도 됩니다. 세상에서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하다가 삶이 나의 의지데로 되지 않고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자신의 욕구를 체우다가 실패를 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그래서 오늘이 말하는 멍에라는 말씀이 욕구 충족의 실패로 오는 힘든일을 멍에라고 말하는 지 ?


그런데 주님의 삶은 물질적인 욕구 충족을 위하여서 전신전력을 다하여서 살아가신것은 아닙니다. 오직 주님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살아가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는 멍에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믿음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나의 것을 고집하면서 주님이 나의 욕구를 체워주는 것은 아닙니다. 나를 내려 놓고 주님의 것으로 체우는 것입니다. 나를 내려놓은 작업이 무척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비교를 하는 것에서 익숙한 나인데 이를 벗어나야하고 그리고 모든 일처리의 우선순위가 나의 이기적인 것인데 그런데 이타적인 것으로 돌려야 하니, 그리고 모든생각의 순서가 나의 것에서 주님의 것으로 돌려야 하는데 이를 받아들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전환이 십자가인데 이를 혼자지려고 하면 당연히 어렵고 힘이 들지요..


항상 같이 계시는 주님께 항시 SOS를 청해야겠습니다. 구원도 나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오니 나의 십자가도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같이 십자가를 지고 가자고 청하여야겠습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무게는 가벼워 지고 주님과의 친교는 더욱 클것이기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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