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1 조회수77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림 제2주간 금요일
2015년 12월 11일 (자)

☆ 자비의 희년

♣ 봉헌생활의 해

☆ 성 다마소 1세 교황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바른
길을 가르치셨고 그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계명을 알려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은 그 길을 따르지 않아 하느님께서는 다시 멸망이라는 고통을 통해 이스라엘을
가르치셔야 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군중을 안타까워하신다. 그들은 세례자
요한도 거부하고 이제 예수님도 거부한다. 그들에게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이 오시니 마중 나가자. 주님은 평화의 임금이시다.
◎ 알렐루야.

복음 <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6-19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6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17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
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18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
한다.
19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
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
로 드러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37

벼 밑동 싹 !

추수
끝나고

남은
벼 밑동

새로
돋는

새싹
빛깔

초록
초록

짙푸른  
들녘

꾸며
지더니

된서리
몇 번

눈보라
친 뒤

연두
빛으로 

바꾸어
지고 

서서히 
이울어 

봄을 
향하여 

깊은
겨울잠

바람
휘돌며

쓸쓸히
빠져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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