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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박정우 신부(살레시오회)<대림 제2주간 금요일>
작성자김동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1 조회수1,139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 11 금, 



  
* 마태오 복음 11장 16-19절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 지혜의 결과


title="† 삶과 신앙의 향기@네이버 닷컴/ 카페."우리는 오늘 복음에서 사악하여 자기 고집에 집착함으로써 진실을 외면하는 인간의 삐뚤어진 심리를 슬퍼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유다인들은 금식과 고행을 하는 요한에게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죄인들과 어울리는 예수님께는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라고 말합니다. 유다인들은 요한의 생활 속에서나, 예수님의 생활 태도 속에서나, 어느 편에서도 비난의 근거를 끄집어내어 헐뜯습니다.
진실을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어디서나 쉽게 변명거리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다 지도자들의 이러한 비판에도 요한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수많은 백성들을 하느님께 인도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명, 새로운 선, 하느님의 참모습을 알게 하고 하느님께로 갈 수 있는 참다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라도 진실을 외면한 자기 고집, 자기 편정偏情에 사로잡혀 불행한 결과가 오지 않도록 주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자신을 열어 놓아야겠습니다.


- 박정우 신부(살레시오회) -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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