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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3 조회수92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과 나를 중심으로 하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일까?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은 나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만족 행복, 더 나아가서는 말초적으로 자기를 만족시키면 되는 것이죠 .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식욕, 재물욕, 권력욕, 성욕등과 같이 나를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오늘 나오는 세례자 요한의 경우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좋은 말하고 그리고 사람들이 보기에 다들 그를 메시아라고 따르고있으니 대단하게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세례자 요한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것을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느님 중심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누구도 아니오 그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할수 있었던 것은 그는 모든것의 중심을 하느님에 두었기 때문에 이런말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리고 주님과 나는 일대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정체성을 주님안에서 알수 있었던 거죠 .. 매일 매일 하느님 앞에 있는그데로를 보이고 그분의 뜻을 찾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것이 요한의 눈에 들어오겠어요 ?

 

무엇이 하느님의 것인가 하고 항상 물어보면서 나의 정체성을 주님안에서 찾는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저도 당신안에서 저의 정체성을 찾을수 있도록 주님인도하여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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