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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4 조회수73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람은 태어나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관계는 주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계, 즉 하느님을 중심으로 그분의 말씀을 믿고 그리고 그분의 말씀데로 살아가고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에서 서로를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와 반데로 주님과의 대척점을 서고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주님의 왕좌자리를 자신이 그곳에 서려고 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사이에 줄을 세우게 만들고 말을 않들으면 폭 력 혹은 악을 일삼는 짓을 합니다. 그리고 참 주님으로 오신 주님에게 묻습니다. 너는 무슨 권한으로 이렇게 가르치고 치유를 하냐고 묻습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권한은 줄을 서서 권한을 받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왜 권한도 자신들에게 받지 않고 그렇게 함부로 움직이냐는 것입니다.


진정하느님이 중심이었다면 권한을 묻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먼저 바라보고 그리고 자신의 행실을 조심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남의 위에 서는 것을 우선시한것 같습니다.


인간관계 안에서도 많은 상처가 있지만 사람들 위에서 무엇인가 하려는 마음으로 인해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실로 인해서 자신의 몸은 더욱 고착해 되어 갑니다.


항시 한발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기준은 나를 우선시 하여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한번 곰곰히 나를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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