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복음 묵상(생활성서사) - 박정우 신부(살레시오회)<대림 제3주간 금요일>
작성자김동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8 조회수9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2. 18 금, 



  
* 마태오 복음 1장 18-24절
“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 하느님의 은총

?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는 요셉의 입장에서 고찰되고 있습니다.
바로 요셉의 삶에 하느님께서 어떻게 개입하시는지, 그리고 결국 하느님의 은총의 작용을 통해 모든 것이 하느님의 계획대로 실현되었음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를, 즉 당신의 계획을 요셉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천사를 통해 요셉에게 알려주어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던 그의 마음을 바꾸도록 은총을 베푸십니다. 요셉은 하느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총을 거절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거부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로 마침내 예수님의 양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요셉에게 은총을 베푸시듯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을 통해 새로운 은총을 베푸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여 그 말씀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하느님께 마음을 열어 놓읍시다.

 

- 박정우 신부(살레시오회) -

   
  하느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생각을 바꾸십니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