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데레사의 일기~*미리알고 한것은 아니지만~~*2015/12월대림절을 보내면서~~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8 조회수68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리알고 한것은 아니지만~~

 

내가 일곱살 때부터~

동네 친구 따라 ****성당 새벽미사에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무조건 다닌 것이~

~아주 잘 한 것입니다...

그리고~가장 감수성이 예민할 때

**** 여중에 입학하여~

그곳 기숙사에서 수녀님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그곳 수녀님들의 생활을 사랑을 보고 듣고

배우고 받고 느끼면서...

매일미사 부터 잠들 때까지 함께 살면서

데레사도   그 사랑이 무엇인지...

사춘기때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님사랑이었습니다..~

 

미리알고 한것은 아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는 사실입니다...

 

*좋은 학교는

하느님 그분이 누구시리는것을 잘 가르처주는

가톨릭제단의 **** 여중이었고~~

저는 그래서 주님의 이끄심대로..

그 학교에서 교리공부도 하고  성탄축제도하고  

여중 2학년부활절에 부모님이 살고계셨던 그곳  

**본당에서 *데레사..라는 본명으로~ 영세를 받고

비로소 하느님의 성실한 딸 자격을 땄습니다...

 

그후 **여고에 합격하여 여고 3년동안 다니는데

내 생각으로는 가톨릭 학교만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달랐습니다...

 

수도원 같은 기숙사 생활을 나와

**로 이사오신 부모님과 8형제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 ***를 졸업하고

중학교 국어과목 이급정교사 자격증을 땄지만

그때는 여자들이 꼭 직장을 깆는 시대가 아니어서~

친정아버지권유로  갑자기 시집을 가게 되었고...

그후 친정어머니와 본당신부님덕택으로

바로 관면혼배는 받았지만..

 아직도 외짝교우로 살고 있는데~

**은 지금까지도 내맘대로 안되네요...

성격도 그렇고 확고한 신앙심도 없고..

그저 반대만 하지않을 뿐입니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입니까?...감사~

 

그래서 내아들에게는 더 신앙교육에 최선을 다했고 

며느리도 *라파엘라를 선택했습니다... 

 

 데레사가 지금 처럼 속이 들었다면 망서리지않고

가톨릭제단 여고로 진학했을 테지만~~`

그때는 제가 잘 몰랐고

판단력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면

언제나 하느님의 것을

선택할 줄 알게 되었답니다...

 

미리 알고 그런것은 아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살아가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게 되고

기쁘게 살게 되고

그러면

데레사가 더 지혜롭게 잘 참을 수가 있었고

 

이번 대림절보내면서는...

그만큼 더 강해지고 성숙해저 갑니다...

 

속 모를 때 이것저것 따지지도않고

결혼도 아무튼 하기를 잘 했고

 

아들 하나라도 낳기를 정말 정말 잘했고...

 

아들에게 신앙 교육을 시킨것도 정말 정말 잘했고..

 

신자며느리 얻은 것도 정말정말 참 잘했고~~

 

이중 내가 젤로 잘한것은 ...

내가 이혼 안하고

+주님 때문에 잘 참고~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바치며 

 

신앙안에서 주님 의지하고

주님께 다 맡기고~

성모님과 함께

지금까지 잘 살아낸 것입니다~~*아멘*

 

그리고 우리손자 막 걷기 시작할 때

 

두살 때부터 유아교리반에

용산성당 데리고 간 것도

 

내가 아주 아주 정말 잘 한 일이고~

 

또 삼성동 성당에서 어려서부터 우리손자 복사6년 ~

 

주일학교 6년동안 잘 졸업하게 기도하니~~

사춘기의 어려움은 없느냐고...

불교시댁동서가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짧게 대답햇슴다...

성당~유아세례~~ 주일학교~~유아반부터~~~

+주님영광 +아멘+

 

내가 미리 잘 알고 한것은 아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잘 따라가니~

비록 지금 육체는 아픈 실정이지만...

데레사의 영은  아직 죽지않고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내영혼도 내 육체도

예수님 따라서

십자가의 길도 잘 통과하고 있으니

 

언젠가 데레사도 찬미예수님 따라서

부활하리라는 소망 큽니다

 

오메~가을이네~진짜 가을이네~~

크고작은 십자가의 길따라~~

 용서의 기쁨 알아가는디~~

 

오메~ 가을이네~~진짜가을이네~

좀더 이쁜 단풍들 때 까지라도 ...

아니 째끔더 긴 겨울 주소서~*아멘*

 

성령이시여~~ 저를 이끄소서~~~

성령이시어~~언제나 함께 하소서~

*데레사를 주님 뜻대로 이끄소서~~

 

***찬미예수님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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