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9 조회수7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요한의 탄생에 관한 천사의 알림입니다. 요한의 아버지 즈가리야는 나이가 많이 먹어서 도저히 가능할까 하면서 천사의 소식을 믿지를 않습니다.

즈가리야도 자신의 입장에서 도저히 믿을수 없는 일을 천사를 통해서 듣고 반신 반의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우선하고 나머지는 다 되서야 믿습니다. 옆에 있는 엘리사벳도 또한 얼굴의 표정은 더욱 어안이 벙벙한 표정입니다. 도저히 이루어질 것인가하는 표정입니다. 그 누구도 천사의 소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인간들의 표정과 관계없이 당신이 하시고자 하는 바가 있으면 자신의 뜻데로 가신다는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주님은 인간사에 당신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서 개입하신다는 것입니다. 요한이 어떤 인물인가요 ? 주님의 앞을 미리 길을 닦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주님에게 세례를 거행한 인물입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당신의 계획을 미리 짜여진 각본을 가지고 이루어져가듯 이루어 나가시는 모습니다.

 

나의 인생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 주님은 나의 인생도 마찬가지로 당신의 각본데로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 모양이 나의 소망하시는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당신은 당신의 뜻데로 당신의 이루고자 하는바데로 저를 이끌어 가십니다. 지나간 나의 삶을 바라보면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픈 기억이 있거나 혹은 상처가 있을때도 나는 당신의 원망을 많이 하였습니다.. 왜 나에게 그렇지만 주님은 그 아픔속에서도 당신의 찬란한 얼굴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 !!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곤 합니다.

 

주님 아 그렇습니다 당신은 당신 사랑을 나타내시려고 기묘한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주님 찬미영광 받으세요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