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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9 조회수883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대림 제3주간 토요일
2015년 12월 19일 (자)

☆ 대림 시기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마노아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었지만,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필리스
티아인들의 손에서 구원하시려고 그에게서 삼손이 태어나게 하신다. 삼손은 모
태에서부터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되었다(제1독서).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도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였다. 하느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오실 길을 준비하도록 그에게서 요한을 태어나게 하신다. 요한도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 그러나 즈카르야는 그 약속
을 믿지 못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이사이의 뿌리, 민족들의 깃발로 우뚝 서신 분, 지체 없이 오시어, 저희를 구
    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5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
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
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
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13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
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
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
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
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
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
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45

금송화 꽃빛 !

아담한
높이

금송화
그루

소담한
꽃송이

여럿  
안고

하늘
향했네

새뜻한
꽃빛

겨울
맞이해

이울어
가도

믿음
희망
사랑

안으로
모아

새봄
기다림

준비
하고 있으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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