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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성의 사목 활동으로 선교 열정을 / 복음의 기쁨 103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23 조회수8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복음의 기쁨을 위해 여러 유혹들을 극복하여 선교 열정을 빼앗기지 않도록 교회의 또 다른 도전들을 언급하신다. 따라서 사목 일꾼들이 겪는 것에서 여성들의 교회 활동 참여 내용도 위기의 한 분야로 지적하신다. 이는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의 분야로 교회 안팎에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사목적 도전들이다.

 

교회는 남성보다 더 많은 여성 특유의 감수성, 직관, 고유한 역량으로 여성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여성이 세밀한 감수성, 뛰어난 직관 등, 다른 여러 탁월한 능력을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여성이 다른 이들에게 기울이는 특별한 관심, 배타적은 것은 아니지만, 모성의 특별한 표현이 그렇다. 이는 모성애에서 발견되는 어떤 특별한 배려일 게다.

 

교황님께서는 많은 여성이 교회내의 여러 분야에서 사목적 책임을 사제와 함께 나누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단한 기쁨을 느끼신단다. 사실 믿음의 활동 여러 분야에서 여성 사목자들은 개인과 가정과 단체를 이끄는데 도움을 주고 신학적 성찰에 새로운 기여를 하는 게 두드러진 현실이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여성들이 교회의 여러 그룹을 인도하면서 ‘사제들과 함께 사목의 책임을 공유’하는 것에 만족하시는 거다.

 

그러나 아직도 여성이 교회 안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야만 한다. 그들이 자신의 실재를 드러낼 수 있는 폭넓은 기회가 주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여성의 참여 분야가 많은 영역에서 필요하며 때로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어야 한다. 이는 비단 교회뿐만 아닌 사회조직에서도 마찬가지이리라.

 

이것은 교회 활동에 참여하는 대다수가 평신도인데다가, 그것도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의 인식이나 현실 여건이 여성 평신도의 활동 참여에 대단히 소극적이었다는 게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여성 평신도에 대한 교육 부족과 지나친 남성위주의 그릇된 사고로 그들이 활동할 여지가 없었다.

 

따라서 교회와 사회 구조 안에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는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여성의 특수한 재능은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요구되고 있다. 이처럼 여성의 사목적 활동이 광범위하게 보장되어야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의 활동’이 원만해질 게다.

 

이렇게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사목 일꾼들이 겪는 여러 유혹에서 마지막으로 교회의 또 다른 도전들을 언급하시면서 교회내의 활동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요구하신다. 그러기에 여성들의 활동 참여에 저해되는 요소들은 반드시 해소해야 할 것들이다. 복음의 기쁨을 위해 이것들을 극복하여 선교 열정을 빼앗기지 않도록 노력하자!      http://blog.daum.net/big-l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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