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은 성탄이브입니다. 오늘 저녁에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이 탄생하십니다. 설례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중에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있는 이들을 비추신다는 말씀을 보니 참으로 기쁨니다.

우리는 본성이 비천하여서 별볼일이 없는 존재입니다. 하잘것 없는 존재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혼자 독자적으로 나를 표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지요.. 나를 표현하는데는 무척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저 같이 하잘것 없는 저에게 주님이 태어나셔서 나의 가슴 구유에 오신다니 그야말로 기쁨이 아주 큼니다.

준비를 하여야 겠습니다.

높으신 주님께서 오신다니 겸손의 하얀예복으로 갈아입고 무결점 당신의 살이 저의 구유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올 한해동안 버릴 것은 빨리 버리는 작업을 하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남을 미워하는 행위 그리고 애착 갖었던 것 빠리 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을 미워하는 행위, 그리고 남을 판단하는 행위도 또한 버리겠습니다.

주님 저의 이런 행동은 주님 보시기에 부족하오나 저를 자비로운 눈으로 보시고 오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