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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강론]"프란치스코 교황, 과달루페의 성모님 미사를 봉헌하다" (2015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24 조회수1,277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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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강론 당일 매일 미사 말씀] 제1독서 : 집회서 48,1-4.9-11


화답송 : 시편 80(79),2ㄱㄷㄹ과 3ㄴㄷ.15-16.18-19(◎ 4)  


복음: 마태오 복음 17,10-13


http://info.catholic.or.kr/missa/default.asp?missaid=6996&gomonth=2015-12-12&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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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과달루페의 성모님 미사를 봉헌하다.


http://www.news.va/en/news/pope-francis-celebrates-mass-on-our-lady-of-guadal

 


2015-12-12 바티칸 라디오 (Vatican Radio) 


교황 강론의 비공식 바티칸 라디오 번역문입니다.  


(Vatican Radio) 프란치스코 교황은 토요일 저녁 과달루페의 성모님 기념일에 미사를 봉헌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자비를 경험했으며 그분의 태중에 이 자비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품으셨다.”

 


교황 성하는 자비에 대해 묵상하며 강론을 했고 이 희년이 “ 개인들과 가정과 민족들의 마음 마음에 자비로운 사랑을 심기 간구했습니다 


교황은 우리가 간구한다면 어떤 죄도 그분의 자비로우신 친교를 감출 수 없고 그분께서 회심의 은총을 베푸시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 공동체들이 자비의 오아시스, 근원,어떤 배척도 허용하지 않는 하느님 사랑의 증거자 되기를 요청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한2016 2 12 -18일에 멕시코를 방문할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주 너의 하느님, 승리의 용사께서 네 한가운데에 계시다. 그분께서 너를 두고 기뻐하며 즐거워하신다. 당신 사랑으로 너를 새롭게 해 주시고 너 때문에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시리라. 축제의 날인 양 그렇게 하시리라”(스바니야서 3, 17-18). 이스라엘에 전해졌던 스바니야의 이 말씀은 또한 마리아님과 교회와 모든 사람들, 하느님의 자비로 사랑 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분께서는 우리 안에서 기뻐하시기도 하시고 즐거워 하십니다. 그분께서는 거져 주시는 사랑, 한정 없는 사랑 그리고 아무것도 돌려 받으려고 기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자비로우신 사랑은 하느님의 가장 놀라운 특성이며 복음의 메시지가 응축되어 있는 통합체이며 교회의 믿음입니다.   


“자비(mercy)”라는 말 – misericordia – 은 두 개의 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비참함(고통, misery)과 마음(heart). 그 마음이란 사랑의 능력을 가르킵니다. 자비는 인간의 비참함을 껴안는 사랑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해방시키려고 우리의 가난을 자기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요한의 첫째 서간 4, 9-10). 우리의 모든 약함을 나누시려고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환경을 경험하시려고 자기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려고, 인간 존재의 모든 고통을 함께 하시려고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자비와 동정의 깊은 바다는 그런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함께 하도록 하시려고, 자기 자신을 상처 받은 인류를 섬기게 하시려고 하시는 결합. 우리가 간구한다면 어떤 죄도 그분의 자비로우신 친교를 감출 수 없고 그분께서 회심의 은총을 베푸시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진실로 죄 그 자체는 그분 아드님의 희생으로 종의 몸 값을 치르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더 빛나게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세례 안에서 성령의 선물과 함께 우리에게 옵니다. 그분 제자들의 새로운 삶을 만드시고 살찌우십니다. 제 아무리 대단하고 어두운 세상의 죄라 할지라도 이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께서는 기쁨과 희망으로 더 충만하고, 더 인간적인 삶의 기적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우리도 기쁨으로 외칩시다. “주님은 나의 하느님, 나의 구원자!”


“주님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고통스럽게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위대한 자비가 우리 가운데 계시는 그분의 존재 안에, 그리고 그분의 현존과 동행 안에 있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걸으시고 사랑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몰락 속에 우리를 들어 올리시고, 우리가 일하게 하시고 우리 존재의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그것들을, 세상의 비참함을 보게 하시지만 또한 희망으로 우리를 채우십니다.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 4-7). 이것은 평화롭고 행복하게 하는 우리 삶의 원천입니다. 그 무엇도 이 평화와 기쁨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삶의 고통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대림 시기 동안 이 자비와 평화와 희망의 경험을 찾아 나갑시다. 이를 통해 자비의 희년의 빛 안에서 우리의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과 같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자비의 일을 하는 것은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리아님 안에서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며 특별히 즐거워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바치는 기도 중의 하나인 성모찬송에서 우리는 마리아를 “자비의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성모님은 신성한 자비를 경험하셨고 그분 태중 안에 이 자비의 바로 그 근원, 예수 그리스도를 품으셨습니다.. 성모님은 언제나 그분의 아드님과 친밀하게 일치를 이루시며 사셨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구원되는 것, 하느님의 자애로움과 위로가 어느 누구도 빠뜨리지 않고 가 닿는 것. 마리아여, 자비의 어머니시여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도록 저희가 알도록 도와 주소서.


복되신 마리아님께 아메리카 국가들의 국민의 고통과 기쁨을 맡겨야 합니다.그들은 마리아를 어머니로 사랑하며 마리아를 과달루페 성모님이라는 사랑의 이름 아래에 우리의 후원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년에 성모님의 사랑의 눈빛이 우리와 함께 하기를 우리가 하느님 자애의 기쁨을 발견하도록”(Cf. Bull Misericordiae vultus, 24). 우리는 성모님께 희년이 개인들과 가정과 민족들의 마음 마음에 자비로운 사랑을 심기를 간구합니다. 회심을 하여 자비로운 사람이 됩시다.그리고 모든그리스도 공동체들이 자비의 오아시스, 근원이 되게 하소서.어떤배척도 허용하지 않는 하느님 사랑의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아메리카 대륙의 국민들과 자비의 어머니를 찾는 순례자들의 발걸음,발걸음을 지켜주시기를 간청합시다. 그리고 그분의 아드님 예수님을 그들이 뵙게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바티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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