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30 조회수9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도움의 은총으로

우리들은 어린 시절을 보내 왔습니다.


아무런 능력도 없었던 그 시절을

부모님을 비롯하여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한 없는

사랑을 받으면서 왜 살아야 하는지를 모르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어렴풋이나마

우리들은 피조물임을 알고

그날 그날의 삶을 살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러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애쓴 보람이

무엇이겠는가?


나는 인간의 아들들이 고생하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일을 보았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도록 만드셨다.

또한 그들 마음속에 시간 의식도 심어 주셨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시작에서 종말ㄲ싸지 하시는 일을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살아 있는 동안 즐기며

행복을 마련하는 것밖에는 좋은 것이 없음을 나는 알았다.


모든 인간이 자기의 온갖 노고로

먹고 마시며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코헬3,1-13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오늘까지 살고 있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을 즐길 수 있으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저 하루 하루의 삶에서

주님의 자비를 청하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주님께서 보시니 좋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행함으로서 

오늘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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