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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도전을 극복하여 선교 열정을 / 복음의 기쁨 109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04 조회수7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신앙인으로서 기쁨을 위해 교회의 선교적 분야에 치중하시어, ‘공동 노력의 위기’에 관련하여 중요한 복음화 활동 등 몇 가지 기본적인 유혹의 도전을 다루신다. 그것은 극복하기 위해 존재한단다. 그래서 현실주의자가 되어 우리의 기쁨, 우리의 담대함, 우리의 희망으로 가득 찬 헌신적인 열정을 잃지를 말잔다.

 

교황님은 먼저 여러 위기를 극복하시고자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신다. 먼저 오늘날 세상이 겪고 있는 여러 도전을 다루시고, 이어서 사목 일꾼들이 선교하는 곳에서 겪게 되는 갖가지 유혹들을 조목조목 펼치신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선교의 활력을 빼앗기지 않도록 다짐하란다. 아울러서 가장 낮은 곳에서 드러나지 않게 겸손하게 숨어서 봉사하는 이들에게 교황님께서는 무한한 고마움을 가지신단다.

 

그렇지만 실제 이런 유혹을 담은 도전들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않는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비인간화의 과정을 밟을 수 있기에 크게 염려를 하신다. 만약 그렇게 되면 이전의 것으로 다시 돌리기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나. 사실 우리 안에 ‘선교 열정, 복음화의 기쁨, 희망, 공동체, 복음, 형제애의 이상’을 잃어버린다면, 한 마디로 우리 안에 복음의 기쁨이 살아 있지 않는다면 우리는 짠맛을 잃은 소금이 되는 것이고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없을 게다. 그 기쁨이 없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거짓이리라. 성령의 도움으로 복음의 삶을 살도록 교황님의 말씀을 깊게 새기자.

 

우리가 오늘날 세상에 생명을 주지 않는 관습과 구조에 더 이상 향수를 품고 거기에 머물지 않도록 하자. 교황님께서는 이런 도전의 실태를 효과적으로 다루지 않아, 돌이키기 어려운 비인간화로 나아가는 것을 크게 염려하시는 것 같다. 그리하여 어떤 게 하늘나라의 열매이고 무엇이 하느님의 계획에 어긋나는지를 엄격히 구별하라신다. 따라서 사목 일꾼들이 선교하는 곳곳에서 겪는 유혹의 위기를 떨치라는 거다.

 

지금까지 열거한 여러 도전이 있지만, 복음과 교회가 지니는 긍정적 가치와 복음대로 살아가는 교회는 분명 세상의 빛이며 땅의 소금으로서 이 위기들에 응답하고 있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 주님이시기에, 다른 무엇이 우리의 주인이 되어 우리를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을 해방시키시는 주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복음의 기쁨으로 우리는 경제와 힘의 논리에서 늘 자유로울 수 있으리라.

 

그러기에 이 ‘복음의 기쁨’에서 교황님은 현대 사회가 비인간화로 나아가는 것을 크게 염려하신다. 그러기에 여러 유혹의 도전을 물리치면서 하느님의 계획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분명하게 구별하라신다. 따라서 당신께서 직접 다루신 유혹들을 사목하는 곳곳에서 떨치라는 거다. 그리하여 모두가 선교 열정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자.    http://blog.daum.net/big-l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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