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영적인 것이 결국 육적인 것을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0 조회수883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영적인 것이

결국 육적인 것을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세례를 받으시자 하늘이 열렸네.

성령이 비둘기 처럼 그분 위에 머무르시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께서 그분 위에

내리셨는데,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이분이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당신 마음에 드는 아들이심을 선포하셨다."(복음)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이사야40,6-7)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셨기 때문이다."(사도10,3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오신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를 하시는데,

하늘이 열리며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분 위에 내리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오늘의 묵상 : 영적인 것이 육적인 것을 이끌고 있다.


옳바른 마음,

옳바른 생각이 육적인 것을 이끌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본 일이 없으며

하느님이 어떤 분이며, 또 어떤 형상을 갖고 계신지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성경을 읽으면서 어렴풋이 그분의 모습을

그릴 수 있으며 또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영적인 가르침입니다.


영적으로 힘과 용기를 얻으면

삶이 아무리 어렵드라도 힘을 낼 수 있으며

참고 견디는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죽게 마련이고

죽음은 인간의 필수 조건이므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부활"의 신비를 마음에 간직하면서,


삶에서 지치고 힘겹드라도

절망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도

죽음의 문을 통과하셨기 때문에,


우리들도 죽음의 문을 통과 해야

인간적인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각자의 목적을 찾아

삶에 대한 감사와 찬미를 드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영혼의 소리를

성경에서 찾아 읽고,묵상하고, 삶에서 실천하여,

주님의 뜻에 맞추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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