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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1 조회수81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는 것이 나옵니다.

그러나 하나 같이 공통된 행동 양식이 나옵니다. 모두가 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던 것을 멈추고 그분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서 그러면 우리도 세례를 받고 그리고 예수님으로 부터 부르심을 받았는데 그러면 어찌 해야 하나 하고 물어봐 집니다. 모든것을 때려치고 골방으로 가야 하나 ? 제자들 혹은 신부닝 혹은 수녀님들은 다 버리고 갈수 있지만 그러면 현재 평신도는 어찌 하여야 하나 ? 버리면, 벌어 먹일 식구들 그리고 손으로 셀수 없는 인간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버린다는 것을 다시 물어봐 집니다. 진정 버린다는 것이 무엇인가 ?


그것은 주님을 우선으로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안에서 항상 부딛힘이 있습니다. 그 부딛힘에 우선순위를 주님이 먼저 입니다.


나와 주님, 나의 가족과 주님, 나의 일과 주님의 일, 영적인 것과 육적인것, 선한것과 악한것, 나를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과 세속을 쫒으므로서 오는 쾌감중 주님의 십자가를 지는 것.. 등등 주님의 것과 그외의 것중에서 주님의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것을 우선으로 하면 다음에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하면 댓가를 바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의 것을 우선으로 하였기에 그러면 주님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종속으로 바라 보기 때문이죠 .. 그래서 이것은 주님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우선으로 하는 것은 나의 모든것을 주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자신의 생명까지도 바칠수 있었습니다..


나의 것은 모두 주님 것이오니 주님 뜻데로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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