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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제자들과 순명 정신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1 조회수81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의 제자들과 순명 정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뽑으실 때에


어떤 조건이나 자격을 중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도


어떤 조건이나, 어떤 대우를 해 주실 것이냐고,


 


묻지도 문제를 삼지고 않고


단지 그분의 말씀에 오로지 순명의 응답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오늘 날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우리들의 삶을 진실되게 누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베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오늘의 묵상 : 우리들 모두에게도 각각의 사명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심과 같이 우리들 모두에게도


우리들이 할 몫이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생명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은


우선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지


오늘 우리들이 할 일을 마련하여 주셨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오늘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들은 오늘 우리 이웃을 위해 무엇이라도 찾아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주님은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오늘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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