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조용히 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2 조회수6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에서는 악령들린이가 예수님께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합니다 ..

나와 무슨 상관이 있냐는 것에서 중요한것은 "나"를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나 ..


우리는 나를 중시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은 나를 위해서 살지 않으셨습니다.


나보다는 하느님을 위하여서 살으셨고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서 살으셨습니다. 결국 나는 없이 사셨습니다.

즉 이기적인 나는 없이 사셨습니다. 항상 나를 비우는 삶을 사셨습니다. 먼저 다가가는 삶을 사셨고 그리고 나를 낮추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오는 이는 나를 강조하는 이 입니다 그래서 나와 무슨상관이 있냐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조용히 하라고 .. 나를 찾지 말라구 하십니다 철저하게 비우는 삶을 살으라고 하십니다..


나도 나를 찾아서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하여서 .. 그리고 억울하면 주님 찾아가서 왜 라고 하면서 주님께 싫은 소리 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주님이 보내는 신호를 받았어야 하는데요 나를 찾지 말구 주하느님을 찾고 내 이웃을 찾아라 하는 말씀을 찾아야 하는데 나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식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괴로움의 근원이 나의 편의를 찾는 것인지 아니면 주님을 위한 삶인지 ...???


오늘도 비우는 삶을 살게 하여주세요 나보다는 주님.. 그리고 나의 손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하여서 살게 하소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