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레사의 일기~2016년 1월 11일 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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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16-01-12 | 조회수71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데레사의 일기~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어제는 투석하러 가는 추운 날이었지만.. 일체 군소리나 그런저런 안좋은 생각조차도 않고 남편팔을 붙들고 함께 지하철역까지 가면서도 이것이 예수님의 든든한 고마운 팔이다를~ 실감하면서~ 체험하면서 갔더니만...
그리도 지루한 4시간짜리 투석시간이 금방 쉽게 잘 지나갔다. 진행하는 동안도 혈압도 전여높지않고 혈당도 월요일 공복혈당은 116으로 정상인데 오로지 투석만 하고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병원에서 주는 식사도 정말로 너무 맛있었다. 다먹고 식사후에 바치는 기도를 하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 나다~ 걱정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어라~ 내 증인이 되어다오 >>*아멘* *데레사는 무조건~*아멘*하였다.
어제는 *데레사의 결혼 46주년 결혼 기념일이었다. 우리 아들 *요셉이가 미리 알고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주었지만... 외국출장을 두곳이나 연속 멀리 다녀온 직후에 또 바로 구미로..천안으로.. 계속 출장 다녀 온 우리 아들이 너무짠해서... 엄마집에 오지말고 아들집에서 충분히 잘 자고.. 피곤하지않게 몸 잘 추수려서.. 월요일날은 피곤하지않게 정상적으로 돈벌러가라고... 엄마의 사랑을 간곡히 전하였다. 곁에서 듣고계시던 아빠도 그러라고 했다.
전화목소리만 들어도.. 에수님 안에.. 잘 살고있는 아들 *요셉은 언제나 씩씩하고.. 예수님과 친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았다. 주일 잘 지키라는.. 엄마의 당부를 남기고 가족들의 안부도 물었다.
엄마아버지가 옛날처럼 도울 수가 있으면 얼마든지 돕고싶은 것이 모든 부모마음이지만... 인생살이가 어디 그런것인가요?...
자기맘대로 잘 안되는 것이 인생살이 입니다. 맨날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맨날 나쁜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믿는 이들은 늘 기도하며.. 매일 매순간 +예수님을 부르며 숨을 쉬어야 합니다.
예수님~고맙습니다~ 예수님~감사합니다~ 오늘도 당신께 의탁합니다~*아멘*
아무것도 잘 모른 순진한 *데레사가 어느새 결혼 46주년을 맞이했지만... 자랑할 것은.. *데레사의 회개와 믿음밖에 없네요...
그래도 *요셉이가 잘 성장해주어서~ 같은 믿음 있는 *라파엘라 만나서.. *레오랑 *베로니카를 낳아서.. 성가정이루어 신앙안에서 잘 키워주니.. 이보다 더 크고 좋은 열매는 없겠지요?... 얼마나 다행입니까?... *주님영광~*감사드립니다.*아멘*
*데레사의 배우자까지도 예수님 안에.. 한 믿음안에.. 하나되는 열매를 맺었으면 더 좋겠지만.. 이것은 아직은 어렵네요..
이것도 주님의 뜻이라면... *데레사도 편안하게 잘 받아드려야 하겠지요?.. 죽기직전까지도 가보고 온 *데레사인데.. 더이상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괜찮습니다~ 에수님을 데레사가 좋아하고 사랑하니까..더 참을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미안해 하지마소서~~*아멘*
*데레사 마음이 점점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억지로가 아닌.. 정직한 회개와 겨자씨만한 믿음하나로
자연스럽게.. 진리따라~빛따라~ 자유롭게... 자비로우신 예수님께~ *데레사의 모든것을 정직하게 기쁘게~ 의탁합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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