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3 조회수6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서 잠시 주님과 함께 기도하는 공간에 머물고 싶습니다.

어두움이라 하면 시간적인 어두움도 있겠지만 영적으로 주변에서 유혹 같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주님은 침묵속에 잠기십니다. 그리고 손을 기도 자세로 하시고 그리고 자신을 내려 놓으시고 그리고 하느님이 주님의 빈 공간에 오시게 초청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과 깊은 대화하시는 모습이 보여 집니다. 그리고 혼잡스러웠던 어두움이 깨끗이 정화되어 집니다..


그리고 많은 병자를 고치시는 장면이 목격이 됩니다. 어두움에 갖혀 있는 우리를 보시고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서 우리에게 손을 내미십니다. 그리고 손을 잡으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눈을 바라보십니다.


얼마나 세파에 시달리면서 어디다 영혼을 놓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우리의 시선을 보시고 주님은 손을 잡아주시고 주님의 푸른 영혼으로 초대하여 주시고 그리고 우리의 눈을 혼란에서 안정으로 돌려주시고 그리고 우리의 아픈 곳을 주님이 먼저 손을 대어 주십니다. 그리고 아픈 곳이 치유됩니다.


나의 생활도 주님의 생활과 같이 따라하였으면 합니다. 우선은 나의 시간을 주님과 하나되기 위하여서 조용한 공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깊은 침묵 중에 주님과 하나되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일이 많아도 그리고 생각할 것이 많아도 이것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성경속에서 주님의 냄새 혹은 주님의 음성, 시선과 마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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