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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4 조회수71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주님이 오늘은 문둥이 병자에게 치유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 병자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문둥이 환자는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일어난 것을 알리며 돌아답니다.


처음에는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에 주님은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서 그 사람에게 치유를 하여주는데 그런데 화장실 들어갈때의 마음과 나올 때의 마음이 틀리듯이 돌아다니면서 자랑을 하고 다닙니다.


항상 주님은 나에게 필요한 것 즉 간절한것을 주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하는 것은 주님은 나의 중심으로 모셔야하는 분이지 그분이 나를 모시는 것은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기에 그에게 도움을 준것인데 그는 그분의 마음을 모르고 자신이 중심이 되어서 주님을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것이 일어난 것에 대하여서 자신이 주인행세를 합니다 . 하느님께 감사하고 주변에 좋은 품행을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 일어난 것에 대해 떠들어 대고 돌아다닙니다. 자신이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모든것은 자신의 생각데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외딴 곳으로 가십니다. 주님은 하느님을 모시고 그분을 중심으로 하시기에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십니다..그래서 외딴 곳으로 가신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주님의것을 드러내려는 것이 오늘 복음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를 반성하여 봅니다. 나를 드러내는 행동을 하여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았나 하면서 성찰해 봅니다.


주여 나를 드러내 보이기 보다는 주님을 드러내 보이는 내가 되게 하여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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