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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르심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6 조회수731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주님은 어떤 인물을 부르실까 하고 물어봐 집니다 똑 똑하고 그리고 성령이 가득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그렇다고 폭력적이거나 아니면 울락부락하거나 그렇게 특별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평법한 그 자체입니다. 어디 하나 특별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 왜 평범한 사람을 부르실까 ?

 

그것을 묵상하여보면 문턱을 누구나로 하여서 전부 하느님의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평범 속에서 주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돌을 가지고 어떤 제품을 만들어 갈때 그자체는 평범한 것이지만 예술가들이 신경쓰고 정성을 기울여서 작품이 나오듯이 그 자체로는 볼품은 없지만 주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시겠다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련하는 과정속에서 숱한 과정을 거치고 시행착오를 하지만 주님의 시선은 한시도 제자들에게 눈을 고정하시고 가르침과 성령을 가득히 배풀어 주십니다. 부르심은 지금 현재도 이루어집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하기 위하여서는 끝까지 주님과 시선을 마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고 부족하다는 점도 인정하고 끝까지 주님의 시선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가끔 가다 넘어지기도 하고 포기 하고 싶기도 하지만 항상 애정어린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꿋꿋하게 걸어가야겠습니다.그래서 주님이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가야 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항상불러주셔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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