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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체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19 조회수91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육체를 통제하지 않는다면

너는 육체가

자아를 완성하기 위해

어졌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러나 많은 영성 작가는

육체는 믿을수

없는것이라고들 한다.

육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면 이말도 맞는다.

그러나 육체를 제대로 통제하고

자아의 중요한 일부로 생각한다면

육체를 믿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네가 다른 사람들의 삶에

호기심을 갖고 그들을

어떤 방식으로든

소유하고 싶어한다면

이는 육체를 올바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육체를 통제하고

진정한 자아를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면

무리한 호기심은 사라질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대해 알거나

소유하고 싶어하는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육체를 부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육체를 탐닉하지도

않으면서 이를 영성의

표현으로 생각하는

새로운 영성이 싹트고 있다.

너는 이 영성이 네 안에

자리잡고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제까지 네가 우러러보며

모방하고 싶어했던 영성은

네 소명에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나 생각이

네 경험이나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너만의 독특한

소명을 믿고 실천하

공동체 안에서

이를 꽃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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