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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23 조회수69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보면서 주님은 주님의 지인 즉 친척으로 부터 미쳤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아니 주님이라고 들어야 마땅한마당에 미쳤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가장 가슴이 아픈 부분입니다.

 

주변의 이상한 시선으로 부터 오는 세력, 이것도 하나의 악의 세력입니다.. 이런 악으로 부터 주님 자신이 보호 받고 있을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과의 합일화된 삶입니다..

 

혹자의 신학자 말에 의하면 메시아는 필연적으로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점점더 사람들과의 관계성에서 등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항시 주님은 사람들앞에서 강의 하실때도 배를 혼자 타시고 군중으로부터 일정거리를 유지하시면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비단 일반 사람과도 일정거리를 두시고 하셨는데 가족도 또한 일정 거리를 두셨습니다. 위의 사건은 메시아로 가는 필연적인 과정인것 같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주님은 누구나 일정거리를 두고 사랑을 주고 그리고 똑같은 사랑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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