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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 프란치스코의 메몰찬 메시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24 조회수924 추천수6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황 프란치스코의 메몰찬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

별로라고 생각했다. 실없이 웃기나 하고.....


그런데 추기경, 주교, 사제들 면전에서

독설을 퍼붓는 걸 보고서는 무릎을 꿇고 싶었다.


성직자들 조차 일부는 썩었다며

교황청을 15가지 질병을 앓는 인간의 몸뚱이에

비유 했는데,


그 내용이 일반인들도 되새겨 봐야할

절절한 것들이었다.


"자기는 영원 불멸이고,

무엇에든 면제되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생각한다.


인간적 감성을 잃어버려

우는 사람곁에 함께 울어줄줄도 모른다.


영적인 치매에 걸리고

지금 당장에 얽매여 주위에 벽을 쌓고

우상의 노예가 된다.( become enslaved to the idols)


실존을 위한 정신분열증을 앓는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차지하려는 욕정으로 가득해

위선적인 이중 생활을 한다.


뒷담화 테러를 저지르기도 한다.

대놓고 말할 용기는 없으면서 남들 등 뒤에서

지껄여 대는 비겁한 사람들의 병을 달고 산다.


윗 사람을 짐짓 찬미하는 시늉을 한다.

상사의 환심을 사려고, 그래서 시은(施恩)을 받아보겠노라

출세 제일 주의와 기회 주의의 희생물이 된다.


남들에게 무관심하다.

시기심과 교활함으로 남이 몰락하는 모습을 보는 것에서

기쁨을 찾는다. 


'장례식장 얼굴'을 하고는

아랫 사람들에게 엄하고 거칠고 오만하게 군다.


폐쇠적 집단을 만들고

그걸 등에 업고 남들을 억압하려 한다.


그 서클의 노예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결국엔 그것이 본인에게도

암이 된다.


세속적인 이익을 쫓고, 그걸 과시 하려 한다.

남들을 짓밟고 자신의 권력을 곱절로 만들려고

끝도 없이 애를 쓴다.


그러려니 남에 대한 중상과 비방을 일삼아

이 세상을 망가 뜨린다.


교황의 이 적나라한

이 성탄 메시지는 모두의 폐부를 찌른다.


                  -디지털 뉴스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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