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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30일묵상중(제 10일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28 조회수6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제 10일째

하루를 열며
바오로 성인의
"하느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생각합니다.
완덕을 향한 여정을 떠나면서
위험이나 경고의 말에
귀기울이지 마십시오.
보물을 얻어려고 하면서,
도둑이 우굴거리는 길을 아무런
위험 없이 걸어갈 수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삶의 여정을
 평화롭게 걸어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한푼이라도
 더 버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심신의 평화를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주님과
선택받은 이들과 성인들이
지나간 넓고 탁 트인
안전한 길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이
 당신에게 짐 지워준
온갖 걱정을
옆으로 밀어 놓고
사람들의 평가에
마음을 두지 마십시오.
 지금은 그들의 말을
믿을 때가 아닙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삶의 목표를 지닌 사람들의
인도를받아 나아가십시오.
 양심을 지키고
겸손을 실천하며
세상의 가치를 가볍게
여기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올바른 길로
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반대해도
 하느님께서 기뻐하신다면
그들은 실망히게 될 것입니다.
온종일
하느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당신의 외아드님과
성인들이 걸어갔던
넓고 탁 트인 완덕의 길을
따라감으로써
저를 낙심시키는 소리들이
잠잠해지게 해주십시오
행복이란
고통이 없는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는 데 있지 않고
당신의 뜻을 따르는 용기있는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행복이 사람들의
평가에 달려 있지 않고
당신의 말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저는 그 길을 발견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하느님과 함께라면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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