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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말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28 조회수981 추천수4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의 말씀


 


오늘 우리에게 선포되는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


움직이는 말씀이 되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의도우심을 청하며 마음을 열고


주님께 나아갑시다.


 


바오로 사도는,


같은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서로 다른 은사와 직분을 주신다고 전한다.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시는 것도


하느님께서 세워 주시는 직분이다.


 


코린토 1서 12장12-30


 


형제 여러분,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도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느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온몸이 눈이라면 듣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온몸이 듣는 것뿐이면 냄새 맡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사실은 하느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의 지체들을


그 몸에 만들어 놓으셨습ㄴ다.


 


모두 한 지체로 되어 있다면 몸은 어디에 있게스니까?


 


사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고,


또 머리가 두 발에게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습니다.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약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우리는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특별히 소중하게 감쌉니다.


 


또 우리의 점잖지 못한 지체들이 아주 점잖게 다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자란 지체에 더 큰 영예를 주시는 방식으로


사람 몸을 짜 맞추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모두 사도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병을 고치는 은사를 가질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기적을 일으킬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를 해석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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