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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통수권을 맡기시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29 조회수814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여호수아기 1장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통수권을 맡기시다

 

야훼하느님께서 모세를 종으로 삼아 모세오경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모세는 하느님께서 말씀을 지킬 때는 축복해 주시고

말씀에 불순종할 때는 경고와 고난을 주시는 하느님이시지만

이스라엘민족들을 극진히 사랑하시기 때문에 모든 일에 간섭하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신명기를 통하여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 받을 것을 권유하고

이제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여호수아에게 사역이 넘겨지며

율법을 상징한 모세 안에서 일하셨던 하느님이

예수님을 상징한 여호수아 안에서 모세오경의 말씀을 읽고 지키며 순종할 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수 있으며

 

여호수아기 1장~12장까지는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한 과정이고

13장~21장까지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여 땅을 분배하는 과정이고

22장~24장까지는 결론 부분이고 

2장부터는 가나안 점령을 위하여 여호수아가 정탐꾼 두사람을 보내며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일하시는 레마사역이 계시 되는 것입니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기 때문에 십계명도 사랑으로 완성되는데

사랑이 충만하면  하느님을 흠숭하고 두 신을 섬기지 않으며

거짓맹세하지 않고 주일을 지키고 육적인 부모뿐만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도 사랑하게 되며 사랑하면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으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의

정신이고 율법이 완성 되는 것입니다.

 

1 주님의 종 모세가 죽은 뒤, 주님께서 모세의 시종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 하셨다.

 

설명:

시종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에베드' 인데

이 말은 '아바드'에서 온 말로 봉사자란 뜻이며

구약에서는 하느님과 이스라엘민족 관계에서 하느님을 왕으로 봉사자를 종으로

말씀 하시고 점진적으로 계시 되어


신약인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선생님이고 사도들이 제자이며

요한복음에서는 하느님과 자녀들로

묵시록에서는 신랑과 신부로 계시가 되며

성경을 보실 때 이 차원에 따라 계시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2 " 나의 종 모세가 죽었다. 그러니 이제 너와 이 모든 백성은 일어나 저 요르단강을

  건너서,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는 땅으로 가거라.

 

3 내가 모세에게 이른 대로,너희 발바닥이 닿는 곳은 다 너희에게 주었다.

 

4 광야에서 레바논을 거쳐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그리고 히타이트 사람들의

  온 땅과 해 지는 쪽 큰 바다까지 모두 너희 영토가 될 것이다.

5 네가 사는 동안 내내 아무도 너에게 맞서지 못할 것이다.내가 모세와 함께 있어

   주었듯이 너와 함께 있어 주며,너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

 

6 힘과 용기를 내어라.내가 이 백성의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새 하늘과 새 땅)을 이 백성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은 바로 너다.

 

7 오직 너는 더욱더 힘과 용기를 내어,나의 종 모세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을

  명심하여 실천하고,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서는 안 된다.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8 이 율법서의 말씀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그것을 밤낮으로 되뇌어,거기에

  쓰인 것을 모두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할

 것이다.

 

설명:

모세오경에 율법의 말씀을 읽고 지키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말씀으로 깨닫고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9 내가 네에게 분명히 명령한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무서워하지도 말고 놀라지도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지 주 너희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어 주겠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을 내리다.

 

히브리어로 여호수아는 호세아 또는 예수님이란 말이며

하느님이 구원하시다. 라는 뜻으로 율법의 시대가 끝나고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님이 오셔서 복음 선포할 것을 예표로

구원 역사서가 시작이 되며

 

모세오경인 창세기 탈출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등의 말씀으로 살아가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하느님께서 주신 계약의 땅을 분배하여 살아가면서

여호수아가 하느님의 계시에 의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도자로서 가나안 점령을 위하여 명령을 내리며

이스라엘 백성들도 순종하며 가나안 땅 정복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10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백성의 관리들에게 명령하였다.

 

11 "진영 가운데를 지나가며 백성에게 이렇게 명령하여라.양식을 준비하여라.사흘

   뒤에 너희는 이 요르단을 건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에 차지하라고 주시는

   저 땅을 차지하러 들어간다."

 

설명:

양식은 전쟁하는데 육적인 양식도 필요하지만

영적인 양식인 하느님 말씀을 가지고 이방인들과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에페소서 6장, 영적전쟁)

 

12 여호수아는 또 르우벤인들과 가드인들을,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에게 이렇게 말

   하였다.

 

13 "주님의 종 모세께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베푸시고(신명기 

     3,20) 이 땅을 주셨다.'하고 너희에게 이르신 말씀을 기억하여라.

 

14 너희 아내와 아이들과 가축은 모세께서 너희에게 주신 요르단 건너편 땅에 머물

   러 있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 가운데 힘센 용사들은 모두 무장하고 너희 형제

   들 앞에 서서 강을 건너가, 그 형제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설명:

 무장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해무쉼'인데 

 5란 숫자에서 나온 말로 5란 말은 '번성과 전투태세를 갖췄다' 는 뜻입니다.

 

15 주님께서 너희와 마찬가지로 너희 형제들에게도 안식을 베푸시고 그들도 주 너희

   하느님께서 주시는 땅을 차지할 때까지 너희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너희의 소유가 된 땅, 곧 주님의 종 모세께서 요르단 건너편 해 뜨는 쪽에 주신 땅

   으로 들어와서 그곳을 차지하여라."

 

설명:

해는 히브리어로 '오르' 이고 헬라말로는 '포스' 인데

태양 빛 즉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상징하며

해가 동쪽에서 뜨기 때문에 동쪽도 예수님과 복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나리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실

행하겠습니다. 또 우리를 어디로 보내시든지 그리로 가겠습니다.


17 우리가 모세께 순종하였던 그대로 나리께도 순종하겠습니다. 주 나리의 하느님께

서 모세와 함께 계셔 주셨던 것처럼 나리와도 함께 계셔 주시기만 바랄 뿐입니다.



설명:

이스라엘 민족들이 모세나 여호수아에게 순종하는 것은

모세 안에 계신 하느님과 여호수아 안에 계신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며

여호수아를 하느님의 종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18 나리의 분부를 거역하고,나리께서 무엇을 명령하시든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사형을 받을 것입니다. 오직 힘과 용기를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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