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께서는 저에게 생명과 자애를 베푸시고
저를 보살피시어 제 목숨을 지켜 주셨습니다.”(욥 10, 12)
⇒ 주님께서 저를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 주셔서
꾸준히 성사생활 할 수 있도록 자애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때, 모령성체하며 평일미사를 다닌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도록 성체를 바르게 모실 수 있도록 평일미사에 자주 참례 하시게
하셔서 기쁩니다.
며칠전에는 왜관 베네딕토 수사 신부님께서 저의 본당을 방문해 주셔
좋은 강론으로 생각과 마음에 쏙 들어오게 해 주셔 힘을 얻었습니다(매일미사 다니면서 힘이 없을 때가 있곤 했었는데요..). 또 서울교구 성직자 묘소(김수환
추기경님 묘소와 수녀님들 묘소)를 다녀와서도 힘을 얻고 감사하며
주님 중심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4.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