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03 조회수81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4주간 수요일
2016년 2월 3일 (녹)

☆ 자비의 희년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또는
    성 안스가리오 주교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요압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구 조사를 하지만, 이것이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었으므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징벌을 내리신다. 여러 가지 징벌 가운데서 다윗
은 이민족에게 침략을 당하는 것보다는 하느님의 심판에 맡기는 것을 선택한다. 다윗
은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에 가시어,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신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만 알고 있었기에,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못마땅해한다.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예수님께서도 기적을 일으킬 수 없으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
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
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
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
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
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91

산은줄표범나비 !

햇살
눈부신

봄날이
오면

훨훨
날아

누리에
기쁜

소식
전하러

나올
준비

나비들
어디서

어떤
형태로 

꿈꾸고 
있을까 

예수님 
걸으신 

십자가 
길을 

오롯이 
따른 

삶의 
터에 

부활 
승리의 

찬란한 
빛살 

고운 
날개에 

날마다 
실어나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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