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08 조회수564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설 (음력 정월 초하루)
2016년 2월 8일 월요일 (백)

☆ 자비의 희년

☆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성녀 요세피나 동정 기념 없음

▒ 오늘은 음력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입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오늘 우리는 조상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올 한 해를 위하여 하느님의 은
혜를 간구합니다.
시작이며 마침이신 하느님께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맡겨 드리며, 순간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자비에 의탁합시다.

♤ 말씀의 초대
민수기에서는 사제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지를 알려 준다. 아론
과 그의 아들들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시며 당신 얼굴을 비
추어 주시고 평화를 주시기를 기원한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는 앞일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내일 일을 미리 알지 못
하며 모든 일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계획을 주님께 맡겨 드려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오실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으니 언제라도 잘
준비된 모습으로 그분의 오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 알렐루야.
○ 나날이 당신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당신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
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
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
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
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
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
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96

설 태양 !

새롭게
주시는

정월
초하루 

태양 
동녘에

찬란히
떠올라 

주님
자비의

손길로
빚으신

온 누리
피조물

따뜻이
감싸리

모두
함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성교회
성가정
성가문

축복
안에서

그리스도
왕국의

진정한
평화

행복
한아름씩

그득
그득

안겨
주시옵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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