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09 조회수620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제5주간 화요일
2016년 2월 9일 (녹)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솔로몬은 성전을 다 짓고 나서 하느님께 성전을 봉헌한다. 하늘도 모실 수 없는
하느님께 인간이 만든 성전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 하지만 하느님을
찾고 어려움 속에서 하느님께 간청하는 이들에게 성전은,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된다(제1독서).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관습을 지키지 않는 것을 보고
언짢아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음은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인간의 전통을 하느님의 계명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그들을 꾸짖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36.29 참조
◎ 알렐루야.
○ 주 하느님, 당신 법에 제 마음 기울게 하소서. 자비로이 당신 가르침을 베푸
    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3
    그때에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
왔다가, 2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
는 것을 보았다.
3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
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4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
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5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
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
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
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
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9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10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
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11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
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12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897

목련 그리움 !

올겨울
더했네

지난 
매듭달

목련
꽃망울

오메
금방

열릴 것
같아 

조마 
조마  

일월의
추위에

주춤
했는데

드디어
이월로

넘어
왔어요

목련
그대의

때를
맞추는

순수한 
기다림 

새봄 
그리는 

마음들 
함께 

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힘을 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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