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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7 조회수72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은 이 세대의 악함을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바라보기를 하나의 자판기로 바라보는 세대에 대해 꾸짓고 계십니다. 이것도 시선과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주님을 나의 원의를 채워주는 도구로서 바라보고 있는지입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바라보면서 배고프거나 혹은 팔이 아프거나 혹은 성이 눕혀 있는데 이를 저 사람의 초능력으로 바로 고치고 올려 세우고 그러면 나의 눈은 신기한 것을 보아서 만족하다는 사람을 보고 주님은 한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 이세대가 악한세대라고.. " 영혼의 갈망이 없이 현세에 대해서만 급급하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하신 말씀이 요나의 기적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부활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사람들에게 붙잡혀 죽었다가 사흘 후에 부활하신다는 주님의 부활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이 또한 무슨 말인지 잘 모릅니다. 당시 현재 같이 있었던 사람은요 ..


주님은 사람의 욕구를 체워주시기 위해서 오신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일을 하시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이지요 .. 부활도 인간의 욕구에 의하여서 주님이 죽음을 당하시지만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에 대한 굳은 신뢰와 그분에 대한 숙명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였기때문에 하느님이 주님을 부활시키십니다. 인간의 욕망에 의해 자신의 길을 찾으신것이 아닌 모든 것을 하느님 중심으로 사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항상 비어 있는 모습에서 그 안에 하느님이 항상 계셨다는 것이지요 ..


그래서 주님이 강조하시고 싶은 것은 욕망 보다는 너의 중심에 너를 비우고 나를 너어라 그러면 나와 같이 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주님, 나를 비우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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