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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 열두 개로 기념비를 세우다♥/박민화님의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9 조회수1,251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2월 19일 금요일 여호수아 4장



돌 열두 개로 기념비를 세우다.

 

성경에서 하느님께서는 홍수, 폭풍, 질병, 지진 등을 통하여 심판을 내리시며

노아의 홍수 때 물로 심판을 내리시고

노아의 방주 안에 있는 노아 부부와 셋아들의 부부는 구원을 받았고

하느님 말씀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심판받아 죽게 되었으며

하느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갈대 바다에 있는 홍해의 마른 땅을 딛고 옐림에 도착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세상에 속한 육의 자녀들인 이집트 사람들은 물에 빠져 죽었으며

 

이스라엘족 중에도 하느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여호수아와 칼렙과

광야 교회에서 새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르단강 물에서 마른 땅을 딛고 건너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지만

에집트에서 태어난 세대들로서 하느님 말씀을 믿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 40 년 동안에 다 죽고 가나안 땅을 바라만 보며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신약에서도 세상에 있던 우리들이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

광야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지만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

영원한 생명나라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미사 중에 성체와 성혈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거듭 태어나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성경 말씀을 묵상합시다 .


애급을 출애급하여 갈대바다 홍해를 건너 처음 도착지가 엘림이며

광야 사십 년을 통하여 신앙생활을 한 후에 요르단강을 건너 처음 도착지가 길갈인데

우리들의 신앙 여정도 엘림일 때와 길갈일 때가 있으며

우리들의  신앙이 말씀하고 멀어지면

애급과 엘림과 길갈을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묵상하며 살아갑시다.  아멘 .



1

온 겨레가 요르단을 다 건너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

백성 가운데에서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아라.

3

그리고 그들에게, ‘저기 요르단 강 한복판, 사제들이 발을 움직이지 않고 서 있던 곳에서 돌 열두 개를 메고 건너와, 너희가 오늘 밤 묵을 곳에 놓아라.’ 하고 명령하여라.”

 

설명:

돌도 의인화해서 산 돌과 머릿돌과 주춧돌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1베드로 2,4)

돌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들이 돌기둥이 되며

열두 개의 돌로 기념비를 만드는 것은

하느님의 능력으로 요르단 강을 건넜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4

그래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지파마다 한 사람씩 뽑아 두었던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너희 하느님의 궤 앞을 지나 요르단 강 한복판으로 들어가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저마다 돌을 한 개씩 어깨에 메고 오너라.

6

그리하여 그것들이 너희 가운데에서 표징(증거)이 되게 하여라. 뒷날 자손들이 너희에게 이 돌들이 무엇을 뜻하느냐고 물으면,

7

너희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 ‘요르단 강 물이 주님의 계약 궤 앞에서 끊어졌다. 궤가 요르단을 건널 때에 요르단 강 물이 끊어진 것이다. 그래서 이 돌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영원한 기념비가 되었다.’”

 


설명:

기념비는 히브리어로 '자카론' 이고

이 '자카론'이란 말은 '자카르' 기억하다, 기념하다 라는 뜻이며

미사때 마다 새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념하고 기억한다 는 뜻이며

옛 계약이 이루어지고 새 계약이 이루어지는데

이 새 계약의 완성은 사랑입니다.


 

8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그들은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의 지파 수대로 요르단 강 한복판에서 돌 열두 개(완성 숫자)를 메고 나와, 그들이 하룻밤을 묵을 곳까지 가져다가 그곳에 내려놓았다.

9

여호수아는 요르단 강 한복판, 계약 궤를 멘 사제들의 발이 서 있던 곳에 돌 열두 개를 세워 놓았다. 그것들은 오늘날까지 거기에 있다.

 


설명:

돌은 히브리어로 '에벤' 인데 '에'는 아버지를 뜻하고 '벤'은 아들을 뜻하며

이 돌도 산 돌과 주춧돌과 머릿돌은 예수 그리스도님을 상징하고

돌은 이스라엘 민족들과 성도들을 상징하며

모래와 진흙은 이방인들과 비진리의 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22,17 : 아브라함에게 후손들을 하늘의 별만큼 바다의 모래알만큼

주시겠다고 했는데, 하늘의 별은 이사악으로 이어진 영의 자녀들을 말하고,

모래는 이스마엘로 이어진 육의 자녀들을 말하며,

예수님은 샛별(요한 묵시록 2,28)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0

백성에게 일러 주라고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이,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그대로 다 이루어지기까지, 궤를 멘 사제들은 요르단 강 한복판에 서 있었다. 그리고 백성은 서둘러 강을 건넜다.

11

온 백성이 강을 다 건너자, 주님의 궤와 사제들이 백성이 보는 앞에서 건넜다.

12

르우벤의 자손들과 가드의 자손들과 므나쎄 반쪽 지파가, 모세가 그들에게 이른 대로 무장을 하고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서서 건넜다.

13

무장을 갖춘 그들 약 사만 명은 주님 앞을 지나 예리코 벌판으로 싸우러 나아갔다.

14

그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여호수아를 높여 주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세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그를 경외하였듯이, 여호수아도 경외하게 되었다.

15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16

증언 궤를 멘 사제들에게 요르단에서 올라오라고 명령하여라.”

 


설명:

증언 궤는 히브리어로 '에두뜨' 이고 '증언판, 율법책' 이란 뜻이 있으며

계약의 궤는 히브리어로 '부리트' 인데

'바라, 창조하다, 먹이다' 라는 뜻입니다


 

17

그래서 여호수아가 사제들에게, “요르단에서 올라오너라.” 하고 명령하였다.

18

주님의 계약 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강 한복판에서 올라올 때, 그 사제들의 발바닥이 마른 땅에 닿자마자, 요르단 강 물이 제자리로 돌아가서 전처럼 강 언덕에 넘쳤다.

19

첫째 달 초열흘 날, 백성은 요르단에서 올라와 예리코 동쪽 변두리에 있는 길갈에 진을 쳤다.


설명:

길갈이란 지명은 히브리어로

'굴리다, 굴러 버리다, 치워 버리다' 라는 뜻이며

원형으로 된 돌 기둥을 세웠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와 종살이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를 통하여 요르단강을 건너서 길갈에 도착하는 것이

원형으로 된 돌 기둥을 굴려버리는 것처럼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육적인 자유를 찾게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돌 기둥이며,

리 그리스도인들이 원죄의 종살이로부터 세례를 통하여 죄사함 받고

새로 그리스도인으로 태어난 것이 영적인 길갈에 도달한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탈출기 15,27 :

갈대바다인 홍해를 건너 엘림에 도착했는데

이 엘림이 큰 나무란 뜻이며

샘 열두 개와 야자나무 칠십이 개 그릇이 있었으며

일차로 엘림을 거처 길갈에 도착하여 계약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하느님의 옛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새 계약은 미사 중에 세례받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한 성체와 성혈을 모시고 거룩한 성전이 되어

새 하늘과 새 땅인 영적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20

여호수아는 사람들이 요르단에서 가져온 돌 열두 개를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뒷날 너희 자손들이 아버지에게 '이 돌들은 무엇을 뜻합니까?’하고 물으면,

22

너희는 자손들에게 이렇게 알려 주어라. '이스라엘이 이 요르단을 마른땅으로 건넜다.

23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우리가 갈대 바다를 다 건널 때까지 우리 앞에서 그 바다를 마르게 하신 것처럼, 주 너희 하느님께서 우리가 요르단을 다 건널 때까지 그 물을 마르게 하셨기 때문이다.

24

그리하여 온 땅의 백성에게, 주님의 손이 얼마나 강한지 알게 하시고,

또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을 늘 경외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설명:

주님의 손이라 할 때 손은 히브리어로 '야뜨' 인데

'능력, 하느님 말씀' 을 말하며

손에 열 손가락은 십계명 말씀을 상징하며

하느님의 손가락이 성벽에 "므네 므네 트겔",

그리고 "파르신"(다니엘 3,25)이라고 글씨를 쓰고

예수님께서(요한복음 8,6)?땅에다 글을 쓰시는 것도

예레니모 교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쓰셨다고 해석하며

하느님의 손은 하느님의 능력의 말씀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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