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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저 형제를 찾아가 화해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9 조회수785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과 독서를 보면 공통된 말씀은 회개 입니다.

 형제들과 혹은 자매들과의 사이에서 불목한 것이 있으면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죽고 나서 하느님 앞에 서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회개 혹은 화해하라는 단어가 참으로 힘이들과 어려운 일입니다.


가해자 보기만 하여도 도저히 용서가 않되고 그리고 도데체 어찌 전런 파렴치한 일을 하지 하면서 속이 속이 아닐때가 많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게 되면 참으로 이것은 지옥과도 같은 상황입니다. 부모에게 진심을 다해서 다가서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잔꾀를 부리고 그러는 것을 보면 어찌 저럴까 하면서 보기싫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해라는 목적으로 다가서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어 돌아가시고도 부활 후에 자신을 배반하고 도망간 제자들을 원망하거나 혹은 매몰차게 바라보지 않으십니다. 부활 후 첫 입성이 평화가 너희와 함께 라고 하시면서 주님은 제자들의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주님의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인간이라는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오직 바라보신것은 하느님만 바라보고 가신것입니다. 인간에게서 무엇이 나올것도 없는데 그 곳에 무엇을 기대하는 것은 .. 그리고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은 하느님보다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 의식에서 나오는 결과가 곧 죄인데 ..


그런 배신의 정신을 가진자에게 하느님은 위대하시다 라고 말한들 듣지도 않을 것은 뻔한 것이기에 구지 말하지 않으시고 당신은 겸손한 자세로 당신의길을 가신것입니다. 덕을 많이 쌓고 그리고 주님의 길에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악의 공격은 더 세게 다가옵니다. 이럴때 우리가 취해야 할것은 주님과 하나되는 기도 입니다. 그리고 나를 주님께 내어 맏김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바라보지 말구 주님을 바라보고 나의 길을 간다면 주님은 옆에서 나의 손을 잡고 같이 갈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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