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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안젤름 그릔 신부 지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19 조회수9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릔 신부 지음


매일 매일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복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이미 기원전 400년에,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 지기를 원한다."

라는 명제를 세웠습니다.


한국인들이 믿는

전통적인 종교들, 유교뿐만 아니라

불교도 역시 내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법에

관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듯 모든 종교는 나름대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방법은 다를지라도 행복에 대한 그리움은

인종과 지역과 종교를 초월하여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엮어줍니다.


이 글은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고 매일매일을 새로운 눈으로

행복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것,

즉 삶과 사랑과 행복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행복이란

단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서로 나누어야 합니다.


다정한  시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주는

한마디의 말, 사랑스러운 접촉으로도 한  사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행복을 나만의 소유물이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행복이 머물게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가진 행복을 나눠줘야 합니다.


         2006년 가을에 안젤름 그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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