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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2 조회수85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어보십니다 .

세상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알고 계시면서 물어보시는 것이지요.

그래 무엇이라고 하더냐 ? 그냥 메시아 혹은 예언자 ? 혹은 세례자 요한 ? 등등과 같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서 무엇이라고 하는지 제자들을 통하여서 듣습니다. 그런면 예수님은 다시 물어보십니다 ..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생각하냐?

그러자 제자중의 베드로는 나서서 당신은 그리스도이십니다 .. 구원자이십니다. 라고 답을 합니다.

그러면 왜 제자들에게 물어보셨을까 ? 뻔한 대답인데 ? 아이들이 구구단을 외우면 8*8=64라고 답이 나올것 같은 답인데 말이지요 ? 물질에서 공명이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즉, 양자 역학에서 입자끼리의 충돌로 생기는 에너지의 총량이 복합 입자의 에너지 준위(準位)와 일치하는 곳에서 단면적 에너지의 극대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복합 입자가 생김.을 말합니다


동일한 에너지 준위에서 극대화된다는 것이지요 .. 어떤 목적, 즉 영원한 생명을 주관하시는분이 주님이신데, 주님과 내가 하나되기 위하여서 나의 모든것을 걸고 그곳을 도달하기 위하여서 최선을 다하는지 여부를 보고자 하는바입니다. 만일 마음속에서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도달하고자 하는 자세가 없다면 주님은 하나의 인물이며 어떤 것이엇을 것입니다.. 나에게 말이지요.. 간절하였기에 베드로의 눈에 주님이 주님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나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영혼을 영원한 나라로 데리고 가실분은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나에게도 물어보실 것입니다. 너는 나를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주님은 나의 주님 나의 모든 것입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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