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3 조회수69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16년 2월 23일 (자)

☆ 사순 시기

♣ 자비의 희년

☆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유다의 지도자들과 백성들 모두에게 회개를 호소한다. 그들이
악행을 멈추고 고아와 과부의 권리를 지켜 준다면, 하느님께서 그들의 죄를 깨
끗이 씻어 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회개의 기
회를 마다한다면 멸망을 피할 수 없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을 경계하신다. 스스로 자신을 들어 높이
려 하지 말고, 아버지이신 하느님과 스승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자신을 낮추
고 다른 이들을 섬겨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18,31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
    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
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
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
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
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
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
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
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
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11

고목 잔가지 !

몇백 년
묵은

팽나무
둥치

아래서
위까지

크고
작은

때운
자리

여럿
있어도

봄을
향하는

가지의
잔가지

바늘
같이

가는
곳까지

하늘
향하여

새로운
꿈을

펼칠
기다림

잔뜩
부풀어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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