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4 조회수8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2주간 수요일
2016년 2월 24일 (자)

☆ 사순 시기

♣ 자비의 희년

♤ 말씀의 초대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은 예레미야를 없애려 한다. 그가 심판을 선고하며 회개를
호소하는 것을 듣기 싫어했기 때문이다. 예레미야는 그 백성에게서 하느님의 분노를
돌이키려 했으나 백성은 이를 알지 못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신다. 윗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고관들처럼 살아서는 안 되며 다른 이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
    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길을 가시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
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
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
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
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
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
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
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
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12

춘란 웃음 !

솔바람
부는

숲 속의
고요

아니
새들의

고운
노래

그치지
않는

그늘진
곳에

향기
까지

여린
그러나

날렵한
잎의

춘란
꽃송이

모든
고난

승리의
웃음

머금고
가녀린

고개
들어올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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