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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6 조회수1,309 추천수3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여호수아 5장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요르단을 다 건널 때까지 주님께서 그들 앞에서 그 물을 마르게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요르단 건너편 서쪽에 있는 아모리족의 모든 임금과 바닷가에 있는 가나안족의 모든 임금의 마음이 녹아내렸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서 할례를 받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광야에서 태어난 제2세 모든 백성이

할례를 받으라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말씀 하셨을 때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는 포경 수술 받으면 삼사일 동안은 걸을 수도 없는데

전쟁을 앞두고 할례하라는 것은 불합리한 것 같지만

거룩한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깨끗해져야 되기 때문에


구약의 세례인 할례를 받게 하고

이 전쟁은 영적 전쟁으로써 야훼하느님의 전쟁이라는 것을 보여주시며

할례 받은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파스카축제를 열며

이 파스카는 미사 때 성체성사를 상징하며 말씀의 전례 때

말씀으로 우리 안에 오시고 성찬의 전례 때 성체와 포도주로 우리들 안에 오며

세례 받은 교우들만이 성체와 성혈을 모시며


구약에서도 할례 받은 백성만이 파스카 축제에 참여하여 식사를 나눠 먹을수 있으며

거룩한 땅에 들어가기전에 육을 상징한 신발을 벗고 또한 영적으로 할례를

통하여 거룩한 하느님의 백성이 되어야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돌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두 번째로 할례를 베풀어라.

 

설명:

돌칼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쭈르' 인데 바위 ,돌 이라는 뜻이며

에페소서6,17 성령의 칼 즉 말씀의 칼을 상징하며

할례는 창세기17,9~14 야훼하느님과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은 후

할례를 하라고 명하셨으며


이 할례는 남자 어린아이의 포경 즉 표피를 돌칼로 잘라내는 것은

남자의 생식기로부터 후손인 씨가 나오기 때문에

이 표피를 잘라내는 할례는 하느님과 함께 육으로부터 죽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다는 뜻이며

신약에서는 구약의 할례가 마음과 영혼에 성령으로

말씀으로 불세례를 받는것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 태어나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3 그래서 여호수아는 돌칼을 만들어, 아랄롯 언덕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설명:

아랄롯은 기브아 아랄롯 언덕이라고 말하며 표피들의 언덕이라고

말하는데 이 곳에서 표피를 잘라내고 할례를 했기 때문에

아랄롯 언덕이라고 말하며

구약에서는 인명과 지명에 하느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4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까닭은 이러하다.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백성

   가운데 남자들, 곧 군사들은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5 그때에 나온 백성은 모두 할례를 받았지만, 이집트에서 나와 도중에

   광야에서 태어난 백성은 아무도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
 

6 이집트에서 나온 이 온 겨레 가운데에서 군사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으로 다 죽을 때까지,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십 년 동안 광야를 걸었다.

   주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우리에게 주시기로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리라고 맹세하셨던 것이다.
 

7 주님께서는 그들 대신에 그들의 자손들을 일으켜 주셨는데,

   바로 그 자손들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베푼 것이다. 그 자손들이 이렇게

   할례 받지 못한 자로 남아 있었던 것은,

   도중에 할례를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설명: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할례를 받았지만

광야 사십 년 동안 고난과 어려움때문에 할례를 못했으며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은 할례를 받고 요르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 파스카의 축제를 열기 위하여

영의 자녀로 거듭나야 하기 때문에


전쟁을 앞두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하느님께서는 할례를 받아야 된다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말씀 하시며

오직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이집트에서 할례 받고  여호수아와 칼렙은

가나안 땅을 정탐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여 정복할 수 있다고 보고 하여

이집트에서 나온 1세대중 유일하게 여호수아와 칼렙만이 살아 남고

나머지는 다 죽었으며 이' 여호수아' 란 말은

'야훼는 구원이시다' 라는 뜻이고 '칼렙'은 '깨어 있다'는 뜻입니다.

 

 

8 할례를 다 받고 나서 아물 때까지, 온 겨레가 진영 안 자기 자리에 머물렀다.
 

9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오늘날까지 길갈이라고 한다. 

 

설명:

길갈에 원형으로 된 돌기둥을 세웠으며 이 길갈이란 말은 이집트의 노예

생활과 죄의 감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찿았다는 뜻이며

죄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뜻입니다.
 

 
가나안에서 첫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

 

파스카는 신약의 상체성사의 예표이며 기쁨의 잔치이며

승리의 잔치이기도 하며

구약에서는 흠이 없는 일 년 된 어린양을 잡아 피는 제단에 뿌리고

통째로 구워 쓴나물과 같이 먹으며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기쁨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의 생활이며


미사 때 성체와 성혈을 모시고 교우들끼리 서로 기뻐하며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양을 드리는 성체성사 예표이고

신약에서는 미사 때마다 새로운 파스카축제를 하기 때문에

구약을 생각하면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님의 은총에

대하여 깊히 묵상하고 감사와 찬미와 찬양을 드립시다.


 

10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11 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이다. 

 


설명:

탈출기 12,1~29까지 파스카 축제를 지낼것을 지시하고

갈대바다인 홍해를 건너 광야교회에 들어 갔으며

이제 길갈에서 할례를 받은 백성들이 요르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 파스카 축제를 열었으며

지금까지 계속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고 살았지만

가나안 땅에서 파스카 축제를 통하여 먹는 음식으로 대치가 되며

 

요한복음6,33~35:

하늘에서 내려주신 만나는 모세가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의 아버지가 주신것이라고 말하고

예수님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이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빵이라고 말씀 하셨으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산다 고 말씀 하셨으며


파스카 축제는 예수님을 상징한 어린양을 불(성령)에 구워

축제를 지내며 먹는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고난 받고 성혈

흘리시며 죽으시고 희생양이 되어 우리를 구하신것이기 때문에


구약의 파스카는 신약의 십자가상의 성제나 미사중의 성체성사에

해당 되며 성체성사중 신부님께서 빵을 쪼개는 것은 죽음을 상징하며

포도주는 50%이상을 물은 50% 이하를 섞는데

대체로 신부님들은 포도주를 60% 물을 40% 섞어 미사 때 축성하여

이 포도주가 예수님의 성혈로 변화 되며

이 40%의 물은 우리 성도들의 매일 매일의 고난과 희생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파스카는 신약의 성체성사로 완성이 되는 것이며

구약의 옛계약은 십계명과 율법이지만

새 계약은 미사중 성체성사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계약이며 새 계약은 아가페사랑 입니다.

 

 


 

12 그들이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다음 날 만나가 멎었다.

     그리고 더 이상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들은 그해에 가나안 땅에서 난 것을 먹었다.
 

 
주님 군대의 장수가 나타나다.

 

주님의 군대 장수가 나타나는 것은 영과 육의 전쟁이며

야훼하느님의 성전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여호수아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느님께서 보호하고 승리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굳은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가나안 땅 정복하여

다스리고 번성해야 된다는 것을 말해 주시며

우리들도 매일의 십자가의 고난이 있을 때 기도와 성령의 칼인

말씀으로 무장하고 살아갈 때 하느님께서 승리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13 여호수아가 예리코 가까이 있을 때, 눈을 들어 보니 어떤 사람이

    손에 칼을 빼 들고 자기 앞에 서 있었다.

    여호수아가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너는 우리 편이냐? 적의 편이냐?”


설명:

예리코는 달의 성 율법의 성을 상징하며 육에 있는 사람들이 예리코성에

갇혀있는 사람들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아 새로운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사람이 새 하늘과 새 땅에 속하는 사람이며

성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4 그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나는 지금 주님 군대의 장수로서 왔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물었다.

      “나리, 이 종에게 무슨 분부를 내리시렵니까?”




15 주님 군대의 장수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네가 서 있는 자리는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여호수아는 그대로 하였다.



설명:

요한복음17,17: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진리는 하느님의 말씀 입니다,

거룩한 곳은 하느님이 계신곳 즉 천사가 있는 곳이 거룩한 곳이며

우리들 안에 말씀의 하느님이 계시면

거룩한 곳이며 성도들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신발을 벗으라는 것은 육을 상징한 신발을 벗고

세족례 때 발을 씻고 거룩하게 되는 것처럼 육의 신발을 벗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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