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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6 조회수88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과 독서는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요셉은 자신의 형제들로 부터 버림을 받고, 오늘 복음에 나오는 소작인들에 의해 주인의 자식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 보여 집니다. 두 사건다 공통적인 것은 버림 혹은 죽임을 당하는 모습이지요 또한가지는 요셉과 주인의 자식은 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이고 그리고 버려졌지만 나중에 다시 일으켜지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인간들은 선지자 혹은 주님의 예언자 혹은 예수님까지도 그들의 이기적인 욕구에 맞지 않아서 죽음으로 몰고 가지만 그러나 진리편에 있는 사람은 하느님에 의하여서 다시 일으켜진다는 것을 오늘 복음과 독서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소작인들이나 혹은 요셉 형들의 범행의 원인은 자신이 유일 무일한 존재이기를 바라고 누가 자신의 존재 가치에 침범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막아보겠다는 것입니다. 즉 주인이 사랑하는 사람에 의하여서 자신이 지배를 받는 것은 도저히 용납이 않된다는 것입니다. 나 잘난맛에 살겠다는 것이고 나의 위에 어떠한 누구에게도 간섭 받기를 싫어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요셉을 팔아넘기려 하는 것이죠 ..그리고 소작인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이려 하는 것이지요 .


하지만 하느님 편에 서있는 사람들은 내가 잘난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위에 있고 나는 그분의 뜻을 찾고 겸손히 섬길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편승된 사람들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많은 고통을 하느님을 따르는 사람에게 줍니다. 하지만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고통과 무시를 세상으로 부터 당하지만 이들에게는 이 세상이 끝이 아니기에 끝까지 주님을 붙잡고 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기근이 걸렸을때 요셉은 이집트의 고관이 되어서 자신이 버린 형제들 앞에 나타나서 그들을 다시 살리지요 그리고 우리주님도 인간에 의하여서 죽임을 당하지만 다시 부활하시죠 ..


하느님을 따르는 이는 세상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리고 주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 다는 것을 알고 그분께 의탁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이 힘들게 할지라도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굳건히 주님을 믿고 그분을 따라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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