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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7 조회수723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아버지 당신이 나에게 주실 몫을 주세요 하면서 받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죄가 무엇인가 다시한번 바라보게됩니다.

죄란 하느님이 없어도 난 혼자 잘 살수 있어 .. 그리고 내맘데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마음이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죄라는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둘째도 아버지의 품에서 나가서 자신의 맘데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통제를 벗어나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탕진합니다.  탕진하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누리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말초적인 것과 향락적인것 그리고 돈으로 살수 있는 모든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남들위에서 누리고 살아간 것이지요..

자신의 생각이 모든 것 위에 있다는 것이지요 ..하느님도 자신의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죄라는 것이 무시무시하게 사람을 괴롭히면서 살아가는 것이 죄라고 생각하여서 일반 사람들이 죄에 대한 감정이 없는 것이지요 ..

 

그러나 죄를 다시한번 생각하면 하느님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서 살아가는 것이 죄입니다.. 하느님이 없이도 살수 있다는 생각이 죄인것이지요 ..

 

그래서 오늘 나오는 둘째는 하느님 부재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바닥을 보게된 것입니다. 흔히 말하여서 만신창이가 된 자신을 보고 자신을 보게된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 없이는 존재 할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된 것이죠.

 

그래서 회개를 하게된 것이죠 ..

우리도 다시한번 나를 돌아봐야겠습니다.

나는 어디에 있나 ? 혹시 주님이 없어도 살수 있다는 생각하고 살아가는 나인지 ?

 

자비를 청하는 존재 인 나 .. 부족한 나입니다..

 

오늘도 다시한번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나이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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