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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2-29 조회수63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여 봅니다. " 왜 믿나 ?"

오늘은 주님께서 자신의 독서 후 주님의 정체성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주님을 주님으로 받아 들이지 않고 예전의 누구 ? 그 목수의 아들, 그 나자렛 사람과 같은 자신의 생각의 틀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틀속에서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렸고 그리고 구세주도 자신의 틀속에서 만들어 갔습니다. 모든것의 우선은 자신의 것이 우선입니다. 나의 안위, 나의 원의, 나의 꿈, 나의 아픔, 나의 모든 것.. 등등이 무조건 다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요 ..


그래서 구세주가 내 앞에 왔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의 구세주상과 예수님을 비교하여서 배척한것이지요 ..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두가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첫째, 나는 내가 만든것이 아닙니다. "나는 있는 나다" 의하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만들었지 내가 주님을 만든것은 아닙니다.그래서 구원도 그분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것을 먼저 찾아야 하는데 우리것을 먼저 찾은 것이지요.. 구세주의 상도 나의 이기적인 것에 의하여서 만들어진 것이어서 알아 보지 못한 것입니다.

둘째, 있는 그데로 주님을 바라보았어야 하는데 나의 기준과 비교한 것입니다. 주님은 비교 대상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님을 비교하였습니다. 그래서 버림을 받은 것이지요.

믿음은 주님 안에서 편히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기적인 나를 벗어나서 그분의 모든 것이 나의 것이어야 합니다. 그분의 모든 것을 내가 닮아가야 하는 것이지요.


세속에 편히 살기를 바라고 그 안에서 주님이 나의 편의데로 오시길 빌면 않되겠습니다. 내가 그분이 원하시는 바데로 갈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래야 주님을 우리가 진심으로 환영할 수 있습니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저는 당신의 몽땅 연필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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