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01 조회수550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사순 제3주간 화요일
2016년 3월 1일 (자)

☆ 성 요셉 성월  

♣ 자비의 희년

☆ 삼일절

♤ 말씀의 초대
바빌론 유배지에서 우상 숭배를 거부하여 불가마에 던져진 이스라엘의 젊은이가,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자비를 거두지 말아 달라며 주님께 호의
를 간청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는 무자비한 자를 하느님께
서도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빚진 종들과 셈을 하는 자비로운 임금의 비유를
들어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
         하지 않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35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
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
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25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
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 종의 주
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
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
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
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
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
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
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918

소나무 햇살 !

사계절  
푸른빛

간직 
하려는 

굳센
의지

인내와
정성

언 땅 
속에서  

물 끌어
올리고

빽빽한
숲에서

햇볕
모으며

잎사귀
사이 

길을 
내어 

금수
강산

모든
만물과

정다운
마음

솔향
풍겨

주고
받아  

지으신
분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며 

은총의 
햇살 

날마다 
쟁였다 

바람에 
실어 

누리에 
날려보내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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