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니, 그분을 사랑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04 조회수72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계명을 주십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 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은 무엇을 어찌하여야하는지 그리고 이웃에 대하여서는 어찌해야하는지 ?

도데체 사랑이라는 것은 실체가 무엇인지 ? 말하기도 어렵고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주님의 행동하셨던 것을 잠시 돌아보게됩니다.

주님은 모든 일을하시기전에 먼저 산에 혹은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십니다. 기도라하면 나의 모든 것을 열어 놓고 그리고 그분께 아뢰는 것이지요 .. 나의 부족한 것과 그리고 이시점에서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의 인간적인 울타리를 벗어나서 당신이 좋아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 나보다는 당신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 내가 희생 할것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당신이 좋아하시겠죠 ? 하면서 나의 부족한 것을 열어 보이고 당신의 자비를 청하는 것이 우선일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서 말하면 주님은 항상 병자나 혹은 주변 이웃에게 기적을 행하실때 "측은한 마음이 드시어"라고 항상 나와 있습니다.

주변 이웃에 대한 마음도 또한 측은한 마음 혹은 시선으로 바라보라는 말씀 같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관리 감독하는 마음이 아닌 측은한 마음 자비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라는 것이지요. 상대가 아파하면 그 아픈 곳을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도하여주는 마음이 측은한 마음인것 같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공통점은 시선을 나의 이기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이타적인 눈으로 먼저 나보다는 하느님과 이웃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제가 흔하게 말하는 나로부터 한발짝 물러나서 나를 바라보고 주님을 보고 나와 이웃을 보라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나를 벗어나서 그분의 자비를 청하고 그리고 측은한 눈으로 이웃과 하나되는 것이 오늘 복음이 저에게 주시는 뜻 같습니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