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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05 조회수72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하늘나라가 어떤 곳인지 가늠이 갑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 보면서 잠시 하느님의 나라는 어떤 곳일까 하고 물어봐 집니다. 하늘나라에 들어가있는 분들의 성분은 아마도 이런분일 것입니다. 우선 주도권이 주님에게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것은 실질적으로도 그렇고 사실도 그렇습니다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죠..

주님의 통치하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은 겸손의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나를 선명하게 하기 위하여서 거짓이 없어야 하고요 .. 시선은 항상 그분께 가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눈은 항상 위를 쳐다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미의 음성이 흘러 넘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자비를 청하고 자비로 살아가는 것을 주변의 사람과 나눌수 있는 사람입니다. 입가에는 항상 웃음이 있습니다. 항상 중심에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분들은 이승의 삶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늘나라 이외의 곳은 어떤 곳일까요 ?

그곳은 주도권이 나에게 있는 곳입니다. 외로운 성과 같은 곳입니다. 내게 주도권이 있고 그리고 나의 것이 가장 뛰어나고 모든것이 나의 위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천국도 자신이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세상것은 단지 나의 도구일뿐 나의 위에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고 그들의 웃음은 나의 소유와 쟁취, 나의 성이 빛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항상 타인과 비교를 하는 것을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보다 위에 서있어야 하고 그리고 모든선의 기준은 자신이 설정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분들은 현재의 삶, 죽으면 끝이라고 믿는 사람이지요 ..


이 두가지를 묵상하여 보면서 오늘 복음으로 돌아가 보면, 바리사이는 자기 자신의 기준에 의하여서 자신을 자신이 의롭다고 합니다. 자신의 성을 자신이 만들고 타인보다 비교 우위에 있기에 자신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리는 주도권을 주님에게로 돌립니다. 그래서 세리가 주님의 집에 있는 것입니다.


나도 주님에게 주도권을 돌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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