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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두 번째 기적은 무엇일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07 조회수1,07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예수님의 두 번째 기적은 무엇일까?


 


"저는 오로지 주님만 믿나이다.


가련한 저를 굽어보시니,


당신 자애로 저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시편31,7-8)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던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 기적으로 병자들을 고치시어 그 고을에서


다시 하늘 나라의 기쁨을 전하신다."(복음)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거기에는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으리라. 백 살에 죽는 자를


젊었다 하고, 백 살에 못 미친 자를 저주받았다 하리라."


(이사65,17-20)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그리고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간에 그 아이에게서


열이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시어 두 번째 표징을 일으키셨다."(요한44-54)


 


오늘의 묵상 : 하느님의 직접 계시와 간접 계시


 


계시의 수단으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알려 주시는 것이 있는가 하면,


 


당신이 만드신 피조물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당신을 들어내시는 것이 있습니다.


 


자연은 당신을 들어내시는


직접 계시의 일종으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시편19,2)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당신의 신비를


드러내시고 어리석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깨닫게 하시고 계십니다.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요한1,18)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코린2,10-11)


 


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에는


하느님의 뜻이 서려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그분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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