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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번 뿐인 삶, 어떻게 살것인가? Ⅶ - (사랑, 본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6-03-10 조회수826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한 번 뿐인 삶,

어떻게 살것인가?

Ⅶ - (사랑, 본분)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마음대로 자유롭게 다니고,

여행하고, 읽고,

공부하고, 쓰고, 생각하고,

그리고 노래 부를 수 있습니다.
대다수 여성들의 삶에서

그런 자유는 혼잣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들의 노고,

관심, 책임, 조용한 의무를 요청하는

사랑스런 목소리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이 목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고,

주의를 집중하고, 복종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역할을

무엇보다 사랑해야 합니다.
만약 대학교육을 받은

여성들이나 심지어

가장 훌륭한 직장에 있는

여성들에게서 딸, 자매,

아내 혹은 어머니로서의

본성이 사라져 버린다면,
세상은 여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어버릴 겁니다.
오히려 당연하게 여성을

 경멸하게 될 겁니다.
만약 한 여성이 학교 선생,

예술가, 음악가, 의사, 작가,

집안의 딸, 혹은 가정의

어머니건 간에 어느 역을

맡고 있으면서도

그녀의 주변을 집과 같이

편안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또한 그녀 자신이

모든 진실한 여성들과 달리

활기차지 못하거나

사랑스럽지 않다면,
그리고 섬세한 옷차림,

상냥한 몸가짐,

영혼의 아름다움을

 갖추지 못한다면,
세상은 그 여성에게서

 오로지 꼭 필요한 한 가지,

 부드러운 여성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수학이나

언어학적 지식으로

보충해 줄 수는 없습니다.
단순한 인간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우고,

곤경에 빠진 이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고,
슬픔에 빠진 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속삭여 주는 것이,
이집트로 가서 고대 도시

테베에 대해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것보다
여성에게는 훨씬

뜻있는 일이 됩니다.
▶Ann Robertson Brown indsay

(1864~1948) 웨슬리대학 졸업,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 수여
1893년에 쓰여진

「What is worth while?」

은 10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The Victory of Our Faith」,

「Giving What We Have」.

「The Warrior」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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